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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만에 선발' 김하성,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096·OPS 0.271
작성 : 2026년 06월 07일(일) 11:19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3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안타를 신고했던 김하성은 이후 이틀 연속 결장한 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102에서 0.096(52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의 올 시즌 성적은 15경기 타율 0.096 3타점 4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271이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는 피츠버그 우완 선발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의 초구 97.1마일(약 156.3km) 포심 패스트볼을 노려봤지만 2루수 뜬공에 그쳤다.

4회말 2사 후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팀이 6-3으로 달아난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바뀐 투수 요한 라미레즈를 상대했지만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애틀랜타는 3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피츠버그를 6-3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44승 2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34승 31패로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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