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 그리가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그리야 결혼은 말야'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리는 홍진경, 남창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이 그리에게 "너도 결혼하고 싶어 하지 않냐"고 묻자, 그리는 "그렇죠. 해야죠"라고 답했다.
그는 현 여자친구와 오래 만났다며 "약간의 부성애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집안일 그런 건 척척 잘하는데 금전적인 거라든지 못 가본 곳도 있고 하니까 제가 많이 데리고 가주고 싶다"며 "그게 부성애라는 거다. 밥 먹여서 출근시키고 싶고 그런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이런 말이 있다. 결혼한 여자가 엄마처럼 살면 사랑을 덜 받는 건데, 결혼한 여자가 딸 같이 살면 남편한테 엄청 사랑받는 거라더라. 네가 여자친구한테 부성애를 느낀다면 너 되게 사랑하는 거다"라며 둘의 결혼을 응원했다.
지난 2월 남창희 결혼식에도 여자친구와 동행했던 그리는 "형 보면서 영감도 많이 얻었다. 남자가 어떻게 해야 결혼까지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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