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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4' 김지민, SNS 논란에 사과 "일부 내가 작성한 것 맞아"
작성 : 2026년 06월 06일(토) 20:25

사진=김지민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민이 SNS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6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먼저 최근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작성되었던 게시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지민이 SNS '친한 친구 공개' 기능을 통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 캡처 이미지가 확산됐다. 유출된 내용 중에는 민감한 정치적 발언, 특정 사회 현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타 연예인에 대한 루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우리 엄마 김치녀' 등 자극적인 표현도 담겼다.

김지민은 이와 관련해 "대중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언제나 더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미숙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비록 한정된 공간이었을지라도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누를 끼치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사적으로 언급했던 내용 중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주클럽' 관련 이미지로 인해 의도치 않게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아티스트 박희선 님과 소속사 관계자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불어 저의 경솔한 언급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다른 아티스트분들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 중 일부는 제가 작성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해당 자료에 포함된 모든 내용을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라며 "일부는 기존에 작성되어 있던 내용이 공유되거나 전달되는 과정에서 함께 언급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해당 글은 제한된 소수의 지인들과만 소통하던 비공개 공간에서 작성된 것으로, 재유포되는 과정에서 작성 시점의 의미와 전후 맥락이 상당 부분 누락되거나 왜곡되어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전달되고 있기도 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 또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언제나 존중한다. 그러나 동의 없는 무단 유출과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으로 인해 현재 저뿐만 아니라 저의 가족, 그리고 저를 아껴주시는 주변 분들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제가 바라는 것은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가적인 공유와 확산이 멈추는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앞으로는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순간에도 저를 믿고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 현재 연애 중인 남자친구는 미국에 거주 중이며 T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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