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가보고 싶은 곳으로 유재석의 집을 택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호남 사나이들 유노윤호, 곽범과 함께하는 '쩐의 전쟁'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곽범의 등장에 "너 '전원일기' 일용이 많이 닮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곽범은 "나여 나여"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너 일용이 형 아니냐"며 "안면거상한 거 아니냐"고 물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콩국수 식당으로 이동한 가운데, 곽범은 하하, 허경환과 함께 앉게 된 것을 가리켜 "왜 이쪽은 닥스훈트만 앉는 거냐"고 물었다. 맞은편에 유노윤호, 주우재와 함께 앉게 된 유재석은 "왜냐하면 네가 푸들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메뉴를 콩국수로 통일하기로 한 멤버들은 콩국수에 무얼 넣는지를 두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전라도에서는 콩국수에다 설탕을 넣는다더라"라고 언급했고, 유노윤호는 "팥죽에다가도 설탕을 넣는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이 걱정하자, 유노윤호는 "맛있다니까? 엄청 맛있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맨 처음 서울 왔을 때 소금을 넣어서 먹더라"라며 지역마다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유재석은 곽범에게 "밥 먹고 가고 싶은 데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곽범은 "처음 서울 왔을 때부터 참 가고 싶었던 데가 있다"며 "형님 집"이라고 답했다.
하하 역시 "나도"라고 맞장구치며 "집에 셰프가 15명 있다더라. 전라도 음식도 다 될 거다"라고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유재석은 "저놈이 원흉이다. 가짜뉴스를 만드는 원흉"이라며 황당해했다.
한편 유재석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다. 15년 이상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전세로 살다가 2023년 논현동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 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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