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백은혜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뮤지컬배우 이준우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6일 백은혜와 이준우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하객이 모였다. 특히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준우를 위해 김연아, 곽민정, 조경아 등이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경아는 자신의 SNS에 "우리 아들들 계탔지. 다 엄마 덕이야"라는 글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김연아가 자신의 아이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준형 오빠 결혼식 갔다가 결혼식 갔다가 오랜만에 연아 언니 만났다. 흔쾌히 찍어주신 언니에게 너무나 감사를"이라고 전했다.
곽민정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우리 준형이 축하해"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백은혜와 턱시도 차림의 이준우를 축하했다.
한편 1996년생인 이준우는 지난 2020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은퇴 후 2021년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5일 "저에게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이 나타났다"며 "선수 시절부터 뮤지컬배우가 된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1986년생인 백은혜는 2007년 뮤지컬 '밑바닥에서'로 데뷔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녹두꽃', '블랙독', '모범형사', '조립식 가족', '아너: 그녀들의 법정' 등과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난쟁이들', '렛미플라이', '아가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세계(허남준)의 둘째 고모인 차주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