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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걱정 "자궁 파열·산후 출혈 우려" (동현이넷) [종합]
작성 : 2026년 06월 06일(토) 15:31

사진=유튜브 동현이넷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넷째 아들 출산과 관련해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걱정에 빠졌다.

6일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에는 '넷째 출산이 걱정되는 이유(고위험 산모)'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동현은 넷째 아들을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그는 "넷째 제왕절개는 조금 위험하다 해서 큰 병원도 알아봐야 하는지 오늘 여쭤보려 한다"고 말했다.

정밀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지금 이상 보이는 부분은 없다"며 태아 상태도 건강하다고 전했다. 다만 넷째 출산인 만큼 산모에게 위험도는 이전 출산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사는 "분만을 계속할수록 위험도가 증가한다"며 "셋째 출산 때 자궁 벽이 많이 얇아졌다고 했는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자궁 파열 위험도가 증가하는 거다. 주수가 가면 진통이 생길 확률이 높고 진통이 생기면 응급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삭 이후에는 계획적으로 수술 날짜를 잡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의사는 산후 출혈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그는 "네 번 수술하는 경우 위험도가 가파르게 상승한다"며, 출혈이 심할 경우에는 수혈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에는 자궁 적출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색전술의 경우 대학병원에서 가능하다며 필요할 경우 대형병원에서 출산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아내와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며 "지금도 세 아이와 아내만으로 충분히 행복한데, 한 명 더 낳으면 더 행복하겠다는 욕심에 아이한테나 아내한테 너무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 게 아닌가 괜히 불안해진다. 아이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와이프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출산일까지 무리 없이 잘 버티고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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