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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LIV 골프 안달루시아 2R 공동 12위…김민규는 4위에서 42위까지 추락
작성 : 2026년 06월 06일(토) 10:59

앤서니 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3천만 달러) 대회 둘째 날 선두권을 추격했다.

앤서니 김은 6일(한국시각) 스페인 카디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앤서니 김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6언더파 136타를 친 선두 티럴 해턴(잉글랜드)과는 5타 차다.

지난 2월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우승하며 16년 만에 정상에 올랐던 앤서니 김은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9번 홀에서 시작한 앤서니 김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허나 1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다.

이후 2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잃었으나 5번과 6번 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첫날 2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던 김민규는 이날 7타를 잃고 5오버파 147타를 기록, 공동 42위까지 추락했다.

공동 9위로 톱텐에 진입했던 문도엽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19위로 다소 주춤했고, 안병훈은 타수를 유지하며 1라운드의 순위인 공동 19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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