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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자택 강도, 알고 보니 서동주 주거침입 재판 중 범행 저질러
작성 : 2026년 06월 06일(토) 10:45

김규리, 서동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규리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 A씨가 방송인 서동주 자택에도 침입하려다 검거됐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5일 MBN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 서동주에게 전화를 걸고 자택에 침입하려다 검거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경찰은 주거침입과 스토킹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과 유치장 구금을 할 수 있는 잠정조치 4호 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A씨는 지난달 20일 김규리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였다. A씨는 금품을 요구하고, 집 안에 있던 김규리와 여성 한 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결박을 시도하며 협박했지만, 김규리와 지인은 피의자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몸싸움 끝에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A씨는 범행 발생 약 3시간 만에 자수하며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이후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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