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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공작 안 통했다…허남준, 임지연에 키스 "나만 봐"(멋진 신세계) [TV캡처]
작성 : 2026년 06월 05일(금) 23:06

멋진 신세계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멋진 신세계' 허남준과 임지연이 다시 한번 입을 맞췄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차세계(허남준)가 신서리(임지연)에게 자신만을 바라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계는 신서리의 걱정에 "미련이 없으면 아쉬울 게 없는 게 세상이다"라고 태연해했다. 이어 "근데 난 네가 어렵다. 이상하게 알수록 더 어렵다. 내가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신서리는 "꿈이 아니라면 어쩌겠냐. 내가 그 강단심이면 어쩔 테냐. 살기 위해 뭐든 버리는 여자라면"이라고 물었다.

신서리는 박물관에 방문해 자신이 그렸던 그림을 다시 바라봤다. 이때 논문을 준비한다는 학생이 나타나 그에게 인사했다. 학생은 "차마 전하지 못한 연심의 끝이 담겼다"며 강단심의 초상화를 해석했다. 신서리는 "전하지도 못하고 돌덩이처럼 끙끙, 가슴팍이 문드러지는 거. 그딴 게 무슨 연심이란 거냐"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최문도(장승조)는 미국지부 지사장으로 갑작스럽게 발령이 났다. 차달수(윤주상) 회장의 지시였다. 차세계는 최문도가 화분에 감춘 카메라와 간호사의 증언을 확보했다. 그는 "서준이 생각은 안 하냐"고 최문도를 다그쳤고, 분노에 찬 최문도는 "난 여기까지 오기 위해 내 배를 갈랐다. 넌 뭘 했냐. 네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말했다. 차세계는 "그만하자"며 자리를 뜨려 했으나 최문도가 막아섰다. 최문도는 몰래 찍은 신서리의 사진을 건네며 자극했다.

차세계는 신서리를 찾아가 "최문도랑 만난 것 왜 얘기 안 했냐. 난 네게 믿음을 충분히 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얼마나 더 호구처럼 매달려야 마음을 열 거냐. 이용할 거면 해라. 너한텐 충분히 이용당해 줄 수 있다"고 했다. 화가 난 신서리는 차서리의 뺨을 내리쳤다. 차세계는 "너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네가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다 믿으니까 다른 놈 다 집어치우고 나만 보라"라며 입을 맞췄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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