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오스틴·문보경 홈런' LG, NC에 역전승…선두 질주
작성 : 2026년 06월 05일(금) 22:05

오스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선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LG는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LG는 36승21패로 선두를 지켰다. NC는 24승1무31패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LG 오스틴과 문보경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스틴은 시즌 16호포를 기록, 김도영(KIA 타이거즈)와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윤식이 0.2이닝 1피안타 5사사구 3실점에 그쳤지만, 두 번째 투수 장현식이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NC 선발투수 라일리는 6.2이닝 6피안타 14탈삼진 1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배재환은 0.1이닝 2사사구 2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NC였다. 1회초 LG 선발투수 김윤식의 난조를 틈타 볼넷 만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오장한의 1타점 내야 안타와 김형준, 박시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LG는 2회초 문보경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장현식의 호투로 NC의 추가 득점을 저지하며 2점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LG 타선도 라일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LG는 6회초 2사 2루에서 오스틴의 2점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에는 박해민의 볼넷과 오스틴의 몸에 맞는 공, 오지환의 볼넷 등으로 만루를 만든 뒤, 문성주의 적시타와 박동원의 내야 땅볼로 2점을 보태며 5-3으로 달아났다.

NC는 8회말 박건우의 안타와 권희동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9회말에는 김주원과 박민우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LG는 손주영이 데이비슨을 병살 처리하며 NC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LG의 5-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