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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러 무실점+박민 홈런포' KIA, 삼성 잡고 2연승
작성 : 2026년 06월 05일(금) 21:09

올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IA는 31승1무26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32승1무23패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로 좁혀졌다.

KIA 박민은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선발투수 올러는 7이닝 2피안타 9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4패)째를 수확했다.

삼성 선발투수 오러클린은 5이닝 6피안타 11탈삼진 2사사구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KIA는 1회말 1사 이후 김선빈의 2루타와 김도영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나성범의 1타점 2루타와 아데를린의 1타점 적시타로 2-0을 리드를 잡았다.

이후 KIA는 올러의 호투를 앞세워 리드를 유지했다. 삼성 타선은 올러에 막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그사이 KIA는 4회말 1사 1루에서 박민의 투런포로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에도 KIA는 올러의 호투로 4-0 리드를 유지했다. 7회말에는 김선빈의 안타와 대주자 김민규의 2루 도루, 김도영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5-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KIA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은 9회초에서야 박승규의 투런포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KIA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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