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바르셀로나 레전드' 이니에스타·푸욜 "팬들을 위한 경기 만들 것…좋은 팀과 경기해 행복"
작성 : 2026년 06월 05일(금) 15:16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카를로스 푸욜 / 사진=팽현준 기자

[여의도=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카를로스 푸욜이 팬들을 위한 경기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레전드들이 맞붙는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이 오는 6일 오후 6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에 앞서 이날(5일) 더 레즈(The reds) 레전드와 바르샤(Barca) 레전드들의 기자회견이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더 레즈 레전드 대표로 스티븐 제라드, 루이스 가르시아가 참석했고, 바르샤 레전드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로스 푸욜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니에스타는 "이렇게 서울에 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많은 한국의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내일 엄청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주장을 맡았던 푸욜은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서 기쁘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좋은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내일 좋은 경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푸욜은 "우선 무엇보다 친선경기기 때문에 즐기기 위한 경기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존중해서 임할 것이다. 모든 팬분들이 즐기는 경기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니에스타 역시 "푸욜 선수가 말해준 것 처럼 좋은 날에, 좋은 동료들과, 좋은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즐기면서 팬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서 아쉬운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이니에스타는 "사실을 말씀드리면, 어떤 선수가 안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일이 중요하다. 지금도 너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고, 최대한 퀄리티가 높은 경기를 하고 싶다. 현역 때도 리버풀 선수들이 어렵고 리스펙하는 선수들이었기에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