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다윗'의 한국어판 더빙에 참여한다.
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다윗'의 한국어 더빙에 박보검, 장광, 차지연, 송준석, 시영준 등 더빙 캐스트를 확정했다.
'다윗'은 거인 골리앗과 맞선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박보검은 시련을 극복하고 왕에 오르는 주인공 다윗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 그가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보검은 "다윗의 담대함과 희망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며 "관객들에게도 해보는 용기와 해내는 끈기가 전해지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다윗의 어머니 니체베트 역을, 장광은 다윗을 왕의 길로 이끄는 선지자 사무엘 역을 각각 연기한다. 다윗을 질투하는 왕 사울 역에는 성우 송준석, 골리앗 역에는 성우 시영준이 이름을 올렸다.
'다윗'은 지난해 12월 북미에서 개봉해 8천만달러(약 1천200억원)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수익(6천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다윗'은 7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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