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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토론토에 2-7 완패…3연승 도전 실패
작성 : 2026년 06월 05일(금) 11:23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안방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했다.

애틀랜타는 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2-7로 졌다.

애틀랜타는 안방에서 패배했지만 42승21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토론토는 30승3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은 5.2이닝 10피안타 6탈삼진 2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도 마우리시오 듀본의 홈런 외에는 힘을 쓰지 못했다.

김하성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토론토는 7명의 투수가 이어 던지며 애틀랜타 타선을 봉쇄했다. 두 번째 투수 채드 댈러스는 3.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토론토가 가져갔다. 3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2루타와 오카모토 가즈마의 내야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찰스 맥아두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네이선 루크스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마일스 스트로의 2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3회말 로널드 아쿠냔 주니어와 듀본의 연속 안타,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3-1 리드를 유지했다.

끌려가던 애틀랜타는 8회말에서야 듀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가며 토론토를 압박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9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루크스의 적시타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이후에도 스트로의 1타점 적시타와 타일러 하이네만의 2타점 2루타로 7-2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애틀랜타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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