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수문장 김준홍의 완전 이적을 확정 지었다.
수원은 5일 "올 시즌 임대로 합류해 맹활약 중인 골키퍼 김준홍의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준홍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올 시즌 수원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번 완전 이적을 통해 앞으로도 수원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됐다.
김준홍은 올 시즌 임대 이적 후 개막전부터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2026시즌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11 선정을 시작으로 14라운드까지 12경기에 출전해 단 11실점만을 허용했으며, 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한 10경기 이상 출전한 리그 골키퍼 중 유일한 0점대 실점률(경기당 0.92)로 K리그2 최소 실점률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완전 이적을 확정한 김준홍은 "임대로 처음 합류했을 때부터 구단과 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제 완전한 수원 삼성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팬분들이 원하는 팀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준홍은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다. 또한 만 20세의 나이로 성인 A대표팀에 승선하며 차세대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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