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합숙맞선'이 시즌2로 돌아온다.
SBS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맞선'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선에 참여하는 이색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연애 예능이다.
MC는 시즌1에 이어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연애와 결혼을 둘러싼 부모와 자녀의 솔직한 속마음을 현실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온 가족 등판'이다. 지난 시즌이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가족 구성원 전체가 관계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뿐 아니라 가족들의 다양한 시선과 반응이 더해지며 출연자들의 선택과 갈등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연애 전선 역시 더욱 뜨거워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자들은 5박 6일 합숙 기간 동안 부모가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애정 표현과 직진 플러팅을 이어갔고, 과감해진 감정 변화가 카메라에 담겼다.
시즌2에 참여하는 남녀 출연자들의 프로필 또한 화려하다. 시즌1 방송 이후 수백 명의 지원자가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했으며, 제작진은 수개월에 걸친 단계별 면접을 통해 최종 남녀 출연자 10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 '결혼은 현실'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즌2는 혀끝이 얼얼한 마라 맛이 될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합숙하며 써내려가는 이번 시즌 역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들을 던져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합숙맞선' 시즌2는 2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