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폭력성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결혼을 2주 앞둔 예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결혼을 결심했지만, 생활 속 사소한 부분에서 충돌했다. 서장훈이 남편의 의견에 공감하자, 남편은 "그동안 3000원 때문에 고생한 게 생각나더라. 내 편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홀가분해했다.
그는 가장 힘든 시절 옆에 있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샤브샤브집 지점을 확장했지만 잘 안 돼서 투자한 10억을 다 날렸다. 그때 아내가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이 정도 문제만으로 파혼까지 갈 건 아니라 생각한다. 파혼 의사는 0%"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갈등은 쉽사리 해결될 리 없어 보였다. 남편은 "까불지 마" "왜 인정을 안 해" "건들지 마"라고 소리치며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쳤고, 그 충격으로 모니터가 꺼지기까지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