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특종세상' 이주화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MBN '특종세상' 4일 방송분에는 '사랑과 전쟁' 속 불륜 전문 배우 이주화가 출연했다.
이주화는 치매에 걸린 89세 노모를 돌보며 극진한 효심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열 살 무렵 사고로 세상을 떠난 첫째 아들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화는 "내가 조금만 더 부모님 모시고 있을 테니 기다려 달라"고 친오빠의 사진을 보며 말했다. 이어 "내 새끼가 그렇게 됐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이후에 딸을 낳으셨는데 병원에서 잘못돼 또 사망했다. 그리고 제가 태어났다. 밖에 잘 못 나가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엄마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오빠가 어떻게 죽었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 엄청 화를 내시며 나가시더라"라며 "어느 날 아빠 연락을 받고 내려갔는데 엄마가 목욕하다 쓰러지신 거다. 섬망 증상을 보이고 말을 못 하셨다. 지인들한테 기도해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그때 철이 든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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