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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10구단 팀명 'PBA 브레이커스' 확정…슬로건·엠블럼도 공개
작성 : 2026년 06월 04일(목) 15:29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당구 팀리그 제10구단의 팀명이 'PBA 브레이커스'로 확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4일 "PBA가 직접 운영하는 팀리그 10구단의 팀명을 'PBA 브레이커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PBA는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 종료 이후 직접 팀을 창단하고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드래프트 종료 이후 최종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 이승진(56), 오성욱(48), 이상용(44), 안토니오 몬테스(32, 스페인), 임경진(46), 히다 오리에(46, 일본), 김다희(27), 황민지(24) 등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구단명으로 결정된 'PBA 브레이커스'에는 '자신의 한계를 깨고 팀리그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기존의 강팀들을 상대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다.

PBA는 "PBA 브레이커스는 팀리그에 새로운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상징적인 팀"이라며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브레이커스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슬로건과 엠블럼도 함께 공개됐다. 슬로건은 '브레이커스' 팀명에서 영감을 받은 'Break The Limit(한계를 깨다)'으로 확정했다. 한계를 넘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브레이커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팀 앰블럼 중앙에는 강렬한 '주먹' 형상을 배치했다. 이는 기존의 틀과 한계를 부수고 앞으로 나아가는 언더독 정신과 강한 의지를 담았다.

한편 PBA 브레이커스에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은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브레이커스 앰블럼을 유니폼에 붙이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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