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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는 좁다' 고우석, 2이닝 3K 퍼펙트 역투…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 2.10
작성 : 2026년 06월 04일(목) 11:49

고우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 2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으 4일(한국시각)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프린시펄 파크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지난달 29일 등판에서 2이닝 3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6월 첫 등판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3.31(16.1이닝 6자책)이 됐다. 더블A를 포함한 마이너리그 전체 평균자책점은 2.10(30이닝 7자책)이다.

이날 고우석은 팀이 4-0으로 리드한 6회말 톨레도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선두타자 조나던 롱을 유격수 땅볼, BJ 머레이를 헛스윙 삼진, 제임스 트리안토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차스 맥코믹과 벤 코울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에릭 양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이후 고우석은 8회말 타일러 매티슨에게 공을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톨레도는 아이오와에 10-0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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