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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회사, 채용 공고 논란에 "오해 소지 있어 공고 내렸다" [공식입장]
작성 : 2026년 06월 04일(목) 10:42

유병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인턴 채용 공고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4일 블랙페이퍼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PM(프로젝트 매니저) 업무를 보조하는 인턴을 뽑으려고 공고를 올렸는데, 업무를 전체적으로 부담해야 된다는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수정하기 위해 공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블랙페이퍼의 PM 직군 인턴 채용 공고가 확산됐다. 해당 공고에는 6개월 풀타임 인턴으로 크리에이터 콘텐츠 및 예능·유튜브 콘텐츠 기획과 운영, 아티스트 브랜드 전략 수립, IP(지식재산권) 사업 관련 업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콘텐츠 문법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미지 편집 툴 및 영상 편집 능력, SNS 채널 운영 경험, 콘텐츠 제작 경험 등이 우대 조건으로 제시됐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인턴 채용임에도 요구되는 역량과 업무가 지나치게 많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사실상 경력직에 준하는 수준의 업무를 요구하면서도 정규직 전환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없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다만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선 "최근 콘텐츠 회사 채용 공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의 조건"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전 매니저 유규선 대표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현재 유병재를 포함해 조나단, 파트리샤, 이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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