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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연예계 은퇴→6년 만에 새 도전 예고 "다시 시작"
작성 : 2026년 06월 04일(목) 10:26

장미인애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를 은퇴했던 장미인애가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사실 배우였다. 엄마가 되고 나서는 나보다 아이가 먼저였고,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5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싶으면서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미인애는 최근 1년 넘게 새로운 브랜드를 준비해 온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지만,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모두 내려놓아야 했다"며 "만들어 둔 이름도 끝내 등록되지 못해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그는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하지 못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을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해 '보고싶다', '행복한 여자', 영화 '청춘만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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