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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영철 "아내와 사별, 육종암으로 떠났다" 눈물(나는 솔로) [TV캡처]
작성 : 2026년 06월 03일(수) 23:05

나는 SOLO / 사진=SBS Plu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는 솔로' 영철이 사별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는 '솔로나라 32번지'를 찾은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철은 "아내와는 사별을 했다. 이후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첫사랑이었다.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시간이 흘러 우연히 다시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아내가 늘 제게 '왕자님'이라고 불러줬다. 전 설거지도 한 번 안 해봤다. 부끄러운데 자꾸 못하게 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아내는 육종암이었다. 1년 딱 앓다가 떠났다. 수술 후 상태가 확 안 좋아졌다"며 "8년 간 연애를 안 했다.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저만 좋은 거 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애들이 정말 밝게 잘 커줬다. 잘못 클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라며 "제가 재혼 가정에서 자랐다. 왠지 창피한 게 있었는데 이걸 우리 애들이 또 느낄까 봐 걱정했다. 촬영 전에도 아이들들이 응원 문자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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