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NC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NC는 23승1무30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32승1무21패가 됐다.
NC 김주원과 박민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선발투수 김태경이 3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지만 불펜진이 7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는 5.1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고, 김재윤은 0.2이닝 2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의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삼성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디아즈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기세를 탄 삼성은 3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디아즈가 다시 한 번 투런포를 터뜨리며 4-1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NC는 6회초 이우성의 안타 이후 박민우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1점 차로 따라붙었다. 8회초에는 데이비슨의 몸에 맞는 공과 박건우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권희동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하며 4-4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한동안 4-4 균형을 유지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승부에서 웃은 팀은 NC였다. NC는 10회초 도태훈의 2루타와 박시원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2,3루에서 김한별의 적시타로 5-4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주원의 1타점 내야 땅볼을 보태며 6-4를 만들었다.
삼성으 10회말 2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디아즈가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는 NC의 6-4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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