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박지훈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한층 성장한 강성재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 8회에서는 강성재(박지훈)가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소초원들을 이끄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일병 계급장을 단 강성재는 슈퍼 태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날아온 표지판으로 인해 큰 위험에 처했지만, 황석호 대위(이상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소초와 외부를 연결하던 강림교가 끊기면서 부대 전체가 고립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고, 강성재는 흔들림 없는 태도로 중심을 잡았다.
고립 생활이 길어지며 전투식량마저 바닥나자 소초원들의 사기는 크게 떨어졌다. 이에 강성재는 식재료 확보에 나선 행정보급관 박재영(윤경호)과 부소초장 차승우(이상준)를 적극 도우며 해결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직접 채취한 나물과 버섯을 활용해 산채비빔밥을 만들어내며 지친 소초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강성재는 지원과장 이민구(한민)의 수상한 행동을 눈여겨본 뒤 이를 조예린 중위(한동희)에게 알리며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했다. 사건의 실마리가 될 만한 단서를 전달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중급 취사병으로 전직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통해 5성급 요리까지 가능해진 강성재가 앞으로 어떤 도전과 임무를 마주하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지훈은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강성재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책임감과 동료들을 향한 진심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성장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특히 한층 깊어진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감정 표현으로 강성재의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지훈이 출연하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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