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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 김하성, 선발 라인업 제외…애틀랜타, 토론토에 4-3 승리
작성 : 2026년 06월 03일(수) 11:23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극심한 부진에 빠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결장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출전 기회를 노렸지만, 부름을 받지 못했다.

김하성은 지난 5월 빅리그에 복귀한 이후 타율 0.089(45타수 4안타)에 그치며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동안 선발 라인업에서 밀려나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지난 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결국 이날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김하성이 빠진 가운데 애틀랜타는 토론토를 4-3으로 격파했다.

애틀랜타는 41승2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토론토는 29승3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맷 올슨은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오지 알비스는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브라이스 엘더가 6.2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3실점 호투로 시즌 5승(3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토론토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볼넷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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