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결정했다.
LG는 3일 "외국인 선수 약셀 리오스(Yacksel Rios Melendez)와 총액 45만 달러(연봉 3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1993년생인 리오스는 푸에르토리코 국적으로, 키 190cm 몸무게 97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다. 지난 201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고,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9개 구단에서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93경기에 등판해 100이닝 동안 8승 2패 평균자책점 6.21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44경기에서 619.1이닝을 소화하며 36승 32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2026시즌에는 마이너리그(AAA)에서 11경기 동안 17이닝을 던지며 3패 평균자책점 4.24를 마크했다.
LG 구단은 "약셀 리오스는 빠른 공을 던지며 공격적으로 투구하는 파워 피처이다. 강력한 구위를 장점으로 하는 우완투수로 2026년 WBC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에 합류하여 투수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스는 "지난해 KBO 리그 통합우승을 이뤄낸 챔피언 LG 트윈스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빨리 적응해서 LG 트윈스가 올해도 우승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LG는 요니 치리노스 대해 3일 웨이버 공시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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