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송성문은 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74에서 0.154(26타수 4안타)로 내려갔다. 송성문은 지난달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2주 이상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해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 애런 놀라를 상대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상대 좌익수 브랜든 마시의 호수비에 잡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송성문은 5회초 다시 한 번 선두타자로 등장해 놀라를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는 상대 불펜 오리온 커커링에게 스탠딩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송성문은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2-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32승27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는 31승29패로 NL 동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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