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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터졌다 "비밀번호 변경 권장"
작성 : 2026년 06월 03일(수) 09:35

사진=티빙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콘텐츠 플랫폼 티빙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티빙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져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신원 미상의 해커가 DB에 접속해 개인정보 파일을 외부로 전송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성별, CI, DI,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이외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정보 등이다.

아울러 티빙은 "유출 사실 인지 후 공격자 IP의 접근 차단, 클라우드 접근 통제 정책 변경, 모니터링 정책 변경, 추가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한 보안 모니터링 강화, 이용자 피해구제를 위한 고객센터 운영 등을 이어가고 있다"며 "혹시 모를 피해 예방을 위해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한다.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은 2020년 CJ ENM의 자회사로 출발한 OTT 서비스다. 지난 4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770만 명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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