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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아내 박시은 닮은 마라토너 수양딸 자랑 "국대가 꿈"(동상이몽2) [TV캡처]
작성 : 2026년 06월 02일(화) 23:17

박시은 진태현 부부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마라토너 수양딸 지혜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결혼 12년 차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강원도 정선 전국 육상 선수권 대회장을 찾았다.


진태현이 몸을 풀자 박시은은 걱정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내 곧 누군가가 "엄마아빠"라며 뛰어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구라는 "박시은을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진태현은 "재작년에 가족이 생겼다. (수양딸은) 풀코스 마라토너 선수"라고 소개했다. 수양딸은 올해 상반기 주요 마라톤 대회에서 잇달아 포디움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선수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 중이라고.

진태현은 "딸바보 같은데, 올해 20206년 서울 동아마라톤에서 3등에 올랐다"며 "3주 만에 쉬지 않고 또 나가서 3등. 연속 포디움 3등에 오른 우리나라 차세대 유망주다. 20대 여자선수 중 가장 잘 뛰는 선수다. 우리 딸 꿈이 국가 대표 마라토너가 되는 게 꿈"이라며 자랑했다.

박시은은 "이 얘기는 처음하는 것 같다. 처음에 입양하기로 마음 먹고 났을 때는 성인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생각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며 "꾸준히 교류가 있었고 나중에 자연스럽게 가족이 된 거다. 지혜(수양딸)만 성인이 돼서 만났다.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성인만 입양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지혜와 다른 딸은 법적으로 입양된 상태는 아니다. 첫째 딸만 호적에 오른 상태다. 수양딸이지만 친딸처럼 생각한다. 막내 딸은 이제 24살이다. 본인들의 삶이 너무 중요하다고 본인들을 보호해줬으면 좋겠다더라. 그래서 안 알리는 게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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