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동희가 일본 팬클럽을 모집하며 활동 재개에 나섰다.
김동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일본 공식 팬클럽 모집 공지를 공유했다. 그는 이와 함께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일본어로 덧붙여 해외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현지 공지에 따르면 김동희의 일본 공식 팬클럽 명칭은 'D:EAR'로 정해졌다. 김동희 측은 이에 대해 "DONGHEE의 'D'와 '大切な人(소중한 사람)'을 의미하는 'DEAR'를 조합한 팬클럽 이름"이라며 "김동희에게 소중한 존재인 팬 여러분, 그리고, 김동희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보는 지난 1월 새 소속사인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이후 나온 구체적인 복귀 움직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김동희는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김동희가 학창 시절 동창생에게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김동희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글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했으나, 수사 결과 해당 네티즌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김동희는 사과문을 통해 "친구가 저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풀어나가고 싶다. 또 어린 시절 저의 미성숙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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