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 두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조정석은 지난 2018년 두 차례 '컬투쇼' 스페셜 DJ를 맡으며 밝은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날 8년 만에 '컬투쇼' 스페셜 DJ로 돌아온 조정석은 1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특별할 것 없던 세상에 널 만나 모든 게 좋았어'를 소개했다.
그는 "처음 이 곡을 받았는데 사랑의 세레나데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런 가사를 한번 써볼까 했다"며 "안 그래도 저희 집에는 제가 사랑하는 여인이 세 분이나 계신다. 그 세 분을 생각하면서 안 쓸 수가 없었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근황을 묻자 "마스크를 쓰고 눈만 드러내고 다니는데 아시긴 하더라"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눈썹이 잘생겨서"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전에는 마스크 쓰면 잘 모르셨는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에 (알아보신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정석이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했다"며 "연말에 성남에서 했을 때 거미 씨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든든한 게스트다. 엄청난 내조다"라고 감탄했다.
김태균이 "'컬투쇼'에 언제 한번 거미 씨와 조정석 씨가 같이 나오는 날을 그려본다"고 하자, 조정석은 "제가 한번 거미 씨를 섭외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조정석이 "지금 스페셜 DJ다 보니까 '컬투쇼' 제작진과 똑같은 마음"이라고 하자, 김태균은 "그러면 우리가 계약서를 줄 테니까 가서 거미 씨한테 계약서를 받아 와라. 집에는 들어갈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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