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앞두고 투표를 독려했다. 다만 일부 청취자가 정치적 발언으로 곡해하자 "전혀 관련 없다"라며 선 그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휴가를 떠난 전민기를 대신해 김태진과 함께 하는 '퀴즈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내일(3일) 진행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언급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후 퀴즈쇼를 진행하던 중, 박명수의 발언을 두고 '정치적 발언을 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청취자 반응이 나왔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가 투표를 하자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국민으로서 내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자는 의미로 말씀드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김태진도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박명수는 "그것(투표 독려)외에는 전혀 관련된 게 없다"라고 밝히면서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할 것"이라며 계속해 소신 발언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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