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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나우 실패' 올랜도, 새 사령탑으로 샌안토니오 스위니 코치 선임
작성 : 2026년 06월 02일(화) 10:54

숀 스위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올랜도 매직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코치를 맡고 있는 숀 스위니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AP 통신은 2일(한국시각) "올랜도가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저말 모슬리 감독을 해임하고, 스위니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스위는 지난 2011년 뉴저지 넷츠 비디오 코디네이터로 코치 경력을 쌓았고, 2013-2014시즌엔 브루클린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이후 밀워키 벅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댈러스 매버릭스, 샌안토니오 등을 거쳤고, 지난 5시즌 동안 3시즌을 콘퍼런스 결승까지 팀을 이끌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댈러스의 2024년 파이널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스위니로 꼽았다. 매체에 따르면 스위니는 리그 내에서 전술 이해도가 가장 뛰어난 인물을 받았다.

올 시즌엔 샌안토니오의 수비를 담당한 스위니는 샌안토니오의 수비 효율 순위를 25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더불어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62승을 거뒀고,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까지 격침시키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한편 샌안토니오가 4일 시작하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기 때문에 스위니는 챔피언 결정전이 모두 끝난 뒤 올랜도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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