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2세 포기 심경에 눈물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TV스포]
작성 : 2026년 06월 02일(화) 10:52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결혼 12년 차 근황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7년간 프로그램과 함께해 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수술 1년 만에 다시 암 센터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진태현은 암 재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운데, 재발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진행되는 정기 검진을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검진을 기다리는 동안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이며 불안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너무 무섭다", "긴장을 풀 수가 없다"며 걱정을 내비친다. 수술 이후 처음 공개되는 진태현의 건강 상태와 검진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또한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마라토너 수양딸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박시은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수양딸은 올해 상반기 주요 마라톤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 중이다.

진태현은 "대한민국 20대 선수 중 가장 잘 뛰는 선수"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딸의 훈련과 성장을 위해 전 세계를 뒤지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연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결혼 1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그동안 쉽지 않았던 2세 계획을 내려놓게 된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세 번의 임신과 유산을 겪은 부부는 "앞으로 엄청 외로울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은 가정을 누릴 수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고 서로를 향한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와 건강 검진 결과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