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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이 돌아온다…맥그리거, 7월 UFC 329서 할로웨이와 맞대결
작성 : 2026년 06월 02일(화) 10:26

사진=U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옥타곤에 돌아온다.

맥그리거는 오는 7월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맥그리거 vs 할러웨이 2'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러웨이(34·미국)와 웰터급 경기를 치른다.

맥그리거는 UFC 사상 최초로 두 체급(페더급, 라이트급)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파이터다. 뛰어난 타격 실력과 쇼맨십, 도발적인 언행으로 많은 격투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와의 경쟁 구도는 큰 화제가 됐다. 이들은 옥타곤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충돌했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2018년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고, 2021년에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이후 한동안 옥타곤을 떠나 있었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5년 만에 다시 돌아와 UFC 무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맥그리거는 지난 2013년 할로웨이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할로웨이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UFC 페더급 챔피언과 BMF 챔피언을 지냈으며, 여전히 빼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많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UFC 329에서는 라이트급 랭킹 5위 브누아 생드니(30·프랑스)는 6위 패디 핌블렛(31·잉글랜드)이 맞대결을 펼친다.

생드니는 5연승과 타이틀 도전권 확보에 도전한다. 지난 1월 저스틴 게이치(미국)에게 패했던 핌블렛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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