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제2의 마민껌' 꿈꾸는 베트남 3쿠션 기대주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출격
작성 : 2026년 06월 02일(화) 09:37

다오반리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베트남 3쿠션 기대주들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통해 프로당구 PBA 데뷔전을 치른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프로당구 2026-20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에선 '제2의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을 꿈꾸는 베트남 기대주 다오반리(41, NH농협카드) 응우옌쩐타인타오(29), 톤비엣호앙밍(36) 등이 데뷔전에 나선다.

아마추어 랭킹 51위 다오반리는 2023 호치민 월드컵 8강에 오르는 등 베트남 신흥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우선등록으로 PBA에 합류했으며, 시즌 전 진행된 드래프트에서도 4라운드 3순위로 NH농협카드에 지명돼 마민껌과 한 팀을 이뤘다.

다오반리는 오는 5일 오후 6시 펼쳐지는 128강전에서 '일본 3쿠션 강호'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와 맞붙는다.

역시 우선등록으로 PBA에 입성한 베트남 3쿠션 유망주 응우옌쩐타인타오도 데뷔전을 갖는다. 2019년 베트남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그는 베트남에서 열린 크고 작은 대회에서 입상하며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응우옌쩐타인타오는 5일 오후 6시 '베트남 선배'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를 상대한다. Q.응우옌은 지난 시즌 9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PBA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8강에 오르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선 베트남 국적의 톤비엣호앙밍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톤비엣호앙밍은 아마추어 랭킹 130위지만 지난해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톤비옛호앙밍은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과 5일 오후 11시 128강에서 격돌한다.

한편 조재호(NH농협카드)는 5일 오후 11시 윤성수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가지며, 같은 시간 최성원(휴온스)은 임택동과 맞붙는다.

강동궁(휴온스)과 김영원(하림)은 6일 오후 10시30분 각각 황지원, 김정훈2을 상대하며, 개막전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5일 오후 6시 조병찬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