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국주 "'코빅' 후배 기강 잡았다고? 나만 안 잡아" 억울
작성 : 2026년 06월 01일(월) 21:32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을 둘러싼 '무서운 선배', '기강 잡는 선배'라는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1일 공개된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후배 개그맨 김승진과 만난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승진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남은 처음이라고 밝힌 이국주는 "너가 생각하는 이국주 선배의 이미지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김승진은 "어려운 선배니까 고집 세고 무시하고, 제가 다가가면 '뭐야 왜 친한 척 해' 이러실 줄 알았다"라며 선배 이국주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을 고백했다. 오해했던 부분을 털어놓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영상 캡처


그러나 오히려 이국주가 먼저 김승진에게 인사를 건네며 다가갔다고. 김승진은 "제가 혼자 앉아있으니까 '예전에 너 유튜브 찍은 거 재미있게 봤는데 진짜 그렇게 한 거야?' 물어봐주셨다. '되게 선하시다. 의외네. 인심 좋네' 싶어 마음이 열렸다"라며 오해를 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국주도 "그럴 거 같더라. 내가 좀 생각보다 다가가기 힘들다고 하더라"며 수긍하자, 김승진은 "여자 개그우먼들 기강 잡으실 거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부연했다.

이때 이국주는 "나만 (기강을) 안 잡았는데"라며 "약간 억울할 때가 있었다. 전 국민을 만나서 술 한 잔 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코빅' 녹화 때 내 공간에서 대본 외우고 관객 서치하고 애드리브 준비하고 이것만으로도 힘들어서 후배들이랑 얘기할 시간도 없었다"라며 '코빅' 무대 뒤에서 치열했던 일상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