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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삼플레이' 시즌1, 0%대 시청률로 종영…"장난이 애정표현" 마지막 인사
작성 : 2026년 06월 01일(월) 11:23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석삼플레이'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즌1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석삼플레이 시즌1' 최종회에는 지석진, 전소민, 이미주, 이상엽이 부산으로 떠나 특별한 마무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0.5%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즉흥 여행을 시작했다. 루지를 타러 향한 가운데 지석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인터뷰를 시도하는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전소민이 감탄하자 그는 "영어는 기세"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커피 내기 배 루지 레이스'를 펼쳤다. 전소민은 고정된 카메라가 떨어질 정도의 속도로 질주했고, 이미주는 홀로 뒤처지며 "같이 가!"를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꼴찌를 기록한 이미주가 커피를 사게 됐다.

해변에서는 숏폼 영상 촬영과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청춘 영화 같은 장면을 담기 위해 파도 가까이까지 뛰어갔지만, 촬영을 맡은 전소민이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재촬영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바닷가를 거닐던 중 지석진은 멤버들의 미래를 상상하며 덕담을 건넸다. 그는 "상엽이는 이민 가고, 미주는 홍콩으로 시집가고, 소민이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곧바로 "콧대가 높아져서 연락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도 멤버들의 장난기는 멈추지 않았다. 전소민은 인공눈물을 넣으며 눈물 연기 상황극을 펼쳤고, 멤버들은 종영 소감을 전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짓궂은 태클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우리는 장난치는 게 애정 표현인 사람들"이라는 말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마지막까지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채 시즌1을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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