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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마침내 첫 피팅 오디션 연락…최고 4.2%
작성 : 2026년 06월 01일(월) 07:32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도전을 향한 중요한 관문인 피팅 오디션 기회를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는 코요태 빽가의 게스트 출연과 함께 파리에서 펼쳐진 메이크오버, 그리고 오디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으며, 피팅 오디션 연락을 받은 이소라와 홍진경이 손을 맞잡고 오디션장에 다시 들어서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개인 오디션을 마친 두 사람은 파리에서 활동 중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저스트 메이크업' 우승자 민킴을 만났다. 민킴은 20년 넘게 파리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패션위크에 참여한 베테랑 아티스트로,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영화 '서브스턴스' 마가렛 퀄리 등 할리우드 배우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이날 민킴은 이소라에게 프랑스 배우 브리짓 바르도를 연상시키는 카키 스모키 메이크업을, 홍진경에게는 최근 트렌드인 '더티 코어' 스타일을 적용하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변신을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모델 김호용과 글로벌 톱모델 클로이 오를 만나 파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식사를 함께했다. 김호용과 클로이 오는 각각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와 미국 UC얼바인 생물학과 진학을 포기하고 모델의 길을 선택한 사연을 전했다. 또한 패션계의 치열한 경쟁과 캐스팅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이소라와 홍진경을 응원했다.

패션위크 개막 후에도 별다른 일정이 없던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홍진경은 러닝과 모델 올리비아 리와의 만남으로 마음을 다잡았고, 이소라는 숙소에서 운동과 개인 연습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전날 오디션을 진행했던 브랜드 측의 피팅 요청 문자가 도착했다. 홍진경은 가장 먼저 이소라의 합격 여부를 걱정했고, 이소라 역시 같은 마음으로 홍진경을 떠올렸다. 통화 끝에 두 사람 모두 피팅 오디션 대상자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방송 말미에는 런웨이 캐스팅을 결정짓는 사실상 최종 관문인 피팅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이소라가 워킹 점검을 받는 모습이 담기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소라와 홍진경의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를 담은 MBC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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