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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흔들리는 김하성, 3경기 연속 결장…경쟁자 마테오는 홈런포 가동
작성 : 2026년 05월 31일(일) 13:58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경기 연속 벤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경기가 시작된 뒤부터 끝날 때까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29일 보스턴전, 30일 신시내티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결장했다.

김하성의 빅리그 시즌 타율은 0.095(42타수 4안타)이다. OPS(출루율+장타율) 0.286에 그쳤다.

김하성이 빠진 애틀랜타는 신시내티를 5-2로 꺾고 3연승과 함께 양대리그 통틀어 가장 먼저 시즌 40승(19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애틀랜타는 2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2회말 JJ 블레데이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3회초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고, 5회초 호르헤 마테오의 솔로포로 재차 리드를 가져왔다.

3-2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애틀랜타는 7회초 맷 올슨의 솔로 홈런, 9회초 아쿠냐 주니어의 이번 경기 멀티 홈런이자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감하성을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마테오는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마테오는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타율 0.316 3홈런 10타점 21득점 7도루 20득점 OPS 0.845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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