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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뺑소니로 인생 추락→악연 손현주 영혼 체인지[ST종합]
작성 : 2026년 05월 30일(토) 23:56

신입사원 강회장 첫방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 손현주가 이준영의 몸에서 깨어났다.

30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대기업 회장 강용호(손현주)가 사고로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의 몸에서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준현은 대한민국 1부 리그 최성FC과 계약을 체결하며 축구선수 커리어에 전환점을 맞이했다.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는 재계 목표 5위를 이루기 위해 직원들을 다그쳤다. 그는 "그래서 결심했다. 이제 일 그만하고 노년을 즐겨야겠다. 최성그룹은 더 빠른 놈한테 맡기고"라며 은퇴를 예고했다. 이어 "예전 같지 않다.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전략기획팀에서 승계작업 시작할테니 적극 협조하라"면서도 "누구 하나 안 된다고 하는 놈이 없냐"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강용호는 쌍둥이 강재경(전혜진), 강재성(진구)에게 "한달 안에 성과 만들어와라. 마지막 판단은 그때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강재경과 강재성은 회장 승계를 받기 위해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날 밤, 강용호는 가족 식사 후 서킷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강용호는 강재성, 강재경의 비자금 조성 행위 보고서를 확인했다. 불안함을 감지한 강재성과 강재경은 몰래 따라와 블랙박스를 훔쳐 도망쳤다. 그러던 중 블랙박스 확인에 정신이 팔려 길을 건너던 황준현을 들이받았다.

무릎을 움켜쥔 채 고통을 호소하던 황준현. 하지만 두 사람은 그대로 달아났고 황준현은 응급실로 호송됐다. 황준현은 의식을 회복했으나 축구를 다신 할 수 없다는 의사 소견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제발 제 다리 좀 고쳐달라"고 오열했다.

강용호는 쌍둥이들이 자신의 차 블랙박스를 턴 것을 알아챘음에도 "아버지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는 멍청이로 만들 수는 없다"며 이들의 비자금 행위 자료를 덮었다. 다음날 강용호는 최성그룹을 지키는 쪽으로 승계를 할 것을 결심했다.

황준현은 사고 당시 차 종류, 특이한 문양을 떠올리며 뺑소니범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경찰과 최성FC 모두 김재경 쪽과 한통속이었다. 결국 황준현은 위약금 10억이라는 빚더미까지 떠앉게됐다. 그러던 중 할머니 요양 보호사가 녹화해 둔 영상통화 영상을 확인하게 됐고, 차 주인이 최성그룹과 연관됐음을 알게됐다.

강용호 회장을 만나게 된 황준현은 자신의 축구선수 인생이 짓밟혔다고 분노했다. 이에 강용호는 "50억을 주겠다"며 사고 영상을 자신한테 넘기라고 요구했다. 쌍둥이들은 자신들의 사장직이 박탈 당할까봐 급하게 뛰어와 강용호를 붙잡으려했다. 하지만 계단 근처에 있던 강용호가 그만 발을 헛딛어 굴러떨어지고 말았고, 동시에 계단을 오르던 황준현과 머리를 부딪히고 기절했다.

강용호의 몸은 의식불명에 빠졌고, 영혼은 황준현의 몸에서 깨어나 당황했다. 여기에 강용호 회장이 뺑소니범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쌍둥이들이 자신들의 죄임에도 아버지 탓으로 돌리자 황준현은 분노하며 강용호의 병실로 쳐들어갔다. 하지만 돌연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강용호의 바이탈도 불안정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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