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데이앤나잇' 성리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무명전설' 우승자 트로트 가수 성리, 하루, 장한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주하는 "'무명전설' 우승 특전이 너무 많다. 상금 1억, 신곡 음원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 크루즈 팬미팅. 우승자 이름을 건 프로그램. 제주 세컨드하우스 제공. 우승자 주인공의 영화 제작까지 6가지"라고 설명했다.
성리는 "개인적으로 연기는 좀 피하고 싶긴 하다"며 "영화에 대한 스토리를 조금 들었는데, 저의 인생이 담긴 다큐 형식으로 제작을 해주신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특전 중에서 가방 바랐던 것은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다. 가족 여행을 제대로 가 본 적이 없어서 2박3일 큰 가족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문세윤이 "2등, 3등은?"이라고 묻자 장한별은 "없다"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성리와 더불어 하루, 장한별 모두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장한별은 "성리랑 친해지는 데 '무명전설' 출연자들 중 가장 오래 걸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루는 "학생 때까지 외향형이었는데, 데뷔하고부터 계속 내향형이 되더라. 에너지를 평소에는 가만히 있는 걸로 아낀다. 집에서는 정말 쉬기만 하고, 모든 에너지를 끌어모아 무대에서 터트린다"고 말했다.
성리는 "데뷔를 하고 나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 한마디 조심해야 하는구나를 깨달았다. 친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뒤에서 안 좋은 얘기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사람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점점 더 내향적인 성격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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