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SG 랜더스의 홈런 공장장이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최정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때려낸 최정은 3회초 3루수 땅볼, 5회초 병살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팀이 6-11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정은 바뀐 투수 이상규의 5구째 128km 몸쪽으로 오는 스위퍼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홈런으로 최정은 지난 14일 KT 위즈전 이후 5경기 만에 시즌 12호 홈런을 신고했다. 아울러 개인 통산 53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지난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왼쪽 허벅지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22일 대퇴골 염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부상자 명단 등재가 20일로 소급 적용되면서 최정은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곧바로 경기에 나섰다.
한편 경기는 8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12-7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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