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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새엄마·동생과 첫 가족 여행 "진짜 엄마같아"
작성 : 2026년 05월 30일(토) 14:02

그리 / 사진=유튜브 채널 김그리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MC그리(본명 김동현)가 새엄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아빠 엄마 동생이랑 떠나는 첫 가족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그리 가 아버지 김구라와 새엄마, 여동생 수현 양과 함께 일본 도쿄로 첫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는 "동생이 조금 커서 가족 여행을 가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도쿄에 먼저 도착해 개인 일정을 소화한 그리는 이후 가족들이 머무는 호텔로 합류했다. 오랜만에 모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그는 여동생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리는 새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대중이 궁금해하는 점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리는 "저는 진짜 엄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그걸 알아야 할텐데"라며 "우리 새엄마는 완전 MZ다. 고민이 있을 때 아빠보다 새엄마에게 더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의 각별한 유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인 2021년 늦둥이 딸 수현 양을 얻었다. 그리는 다수 방송을 통해 '누나'라고 부르던 새엄마의 호칭을 '새엄마'로 바꿨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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