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아버지가 된 피트의 성을 법적으로 삭제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29일(현지 시각) 매체 페이지식스는 "법원 문서에 따르면, 올해 24세인 매덕스는 지난 목요일 법원에 성명 변경을 신청하며 그 사유를 '개인적 사유'이라고 명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신청이 법원에서 인가되면 그의 법적 이름은 기존 '매덕스 치반 졸리-피트'에서 '매덕스 치반 졸리'로 변경된다.
현재 피트와 졸리 양측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매덕스는 이전에도 졸리가 연출한 영화 크레딧에서 아버지가 된 피트의 성을 비공식적으로 제외해 왔다. 이번 법적 절차는 동생 샤일로의 행보를 따른 것이다. 샤일로는 지난 2024년 5월, 18세 성인이 되자마자 피트의 성을 삭제해 달라는 신청을 냈고 3개월 뒤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12년간의 동행 끝에 2016년 결별했으며, 2019년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K팝 팬으로 알려진 매덕스는 2019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과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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