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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95·OPS 0.286' 김하성, 2G 연속 결장…애틀랜타는 신시내티 8-3 제압
작성 : 2026년 05월 30일(토) 12:15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김하성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완파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올해 1월 오른손 중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재활을 마친 뒤 지난 13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아직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김하성은 복귀 후 12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0.095(42타수 4안타) 2타점 4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286에 머물렀다. 특히 장타는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시작으로 28일 보스턴전까지 최근 3경기에선 모두 무안타에 그쳤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는 신시내티를 8-3으로 격파했다.

2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39승 1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29승 2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 그랜트 홈스는 4.2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 디디에르 푸엔테스가 1.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애틀랜타 타선은 13안타 1홈런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마이클 해리스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도미닉 스미스도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1회 결승 솔로포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을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르헤 마테오도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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