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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빈, 숍라이트 LPGA 첫날 5언더파 공동 6위…최혜진은 공동 8위
작성 : 2026년 05월 30일(토) 10:27

주수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로 출발했다.

주수빈은 30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골프 클럽의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주수빈은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로 나선 레티시아 베크(이스라엘·8언더파 63타)와는 3타 차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은 아직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2023년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에는 7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이달 초 끝난 마야 오픈에서 8위에 오르며 데뷔 첫 톱10을 달성했다.

이후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컷 탈락한 주수빈은 이번 대회 첫날부터 상위권을 마크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주수빈은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첫 버디로 만회했고, 이어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2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주수빈은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5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5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최혜진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47타를 적어내며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장효준은 공동 13위(3언더파 68타), 박성현, 이소미, 전지원은 공동 17위(2언더파 69타), 이정은은 공동 31위(1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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