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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KIA에 완승 거둔 LG 염경엽 감독 "오늘 계기로 타선 살아났으면"
작성 : 2026년 05월 29일(금) 21:26

염경엽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KIA타이거즈와의 완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G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31승 20패를 기록,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7연승에 실패한 KIA는 28승 1무 23패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LG의 타선은 도합 12안타를 때려내며 12점을 올렸고, 주전 모두가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오지환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송찬의도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늘도 흐름상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경기 초반 오지환의 타점과 송찬의의 3점 홈런으로 빅이닝을 만들면서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해민의 타점과 오지환의 3점홈런으로 오랜만에 편안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오늘을 계기로 타선이 조금씩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발투수로 나선 라클란 웰스도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웰스는 75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47구, 커브 8구, 슬라이더 10구, 체인지업 10구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148km/h까지 나왔다.

염경엽 감독은 "웰스가 완벽한 피칭으로 선발로서 역할을 잘해주었고 또 오랜만에 팬분들께 편안한 승리를 보게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오늘도 잠실 야구장을 매진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활발한 공격으로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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