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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상 대체 외인' 투수 오러클린과 10만 달러로 2번째 연장 계약…7월 16일까지
작성 : 2026년 05월 29일(금) 18:44

잭 오러클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외인 투수 잭 오러클리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삼성 구단은 29일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오러클린과의 계약을 7월 16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금액은 10만 달러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오러클린은 맷 매닝의 부상 대체 선수로 삼성에 합류했고, 현재 정규시즌 10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이다.

초반 등판에선 부침이 있었지만, 최근 6경기에선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 기간 중에 5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고, 4연속 선발 승리를 거뒀다.

6주 단기 계약으로 삼성에 합류했던 오러클린은 이미 지난 4월말에 5월 31일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연장 계약으로 삼성에 조금 더 오래 몸을 담군다.

오러클린은 "팀 성적이 좋아 나도 기쁘다. 계속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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